블소 네오 합격기 개념, 합격기 타이밍, 합격기 주의점 정리
NC사의 블레이드&소울 게임(줄여서 블소)은 ‘합격기’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합격기의 개념과 파티플레이시 합격기 타이밍, 그리고 합격기 사용시 주의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블소 네오 합격기 뜻, 합격기 개념
블소에서 합격기란?
몬스터에게 기절, 그로기, 다운과 같은 상태이상을 같은 종류로 2번(또는 3번) 연속해서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합격기를 넣는다’라고 표현하고, 합격기는 주로 던전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필요합니다.
합격기를 넣어야 하는 이유
몬스터에게 합격기(기절, 그로기, 다운)를 넣게 되면 몬스터 공격이 잠시 멈추게 되는데
이 때 역사/린검/소환사/권사가 홀딩 스킬을 쓴다면 프리딜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보스들은 큰 장판 공격(기절, 넉백 등)을 하기 전에 합격기를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을 주는데요,
이 때 합격기를 넣으면 딜타임이 오지만 합격기를 넣지 못하게 되면 플레이어의 상태이상+딜로스로 이어지므로 합격기는 던전 공략의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소 네오 합격기 타이밍
던전에서 보스몬스터를 상대할 때, 몬스터 체력 게이지 아래 회색으로 된 칸이 두 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회색으로 된 칸이 투명하게 바뀌게 되면 합격기 타이밍입니다.
합격기 타이밍은 보스에 따라 2~3초 짧은 시간밖에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블소네오 합격기 상세개념
합격기는 같은 종류의 상태이상이 2초 이내에 연속해서 두 개가 들어가야 합니다.
예시)
기절 스킬 + 기절 스킬 => 기절 (합격기 성공)
다운 스킬 + 기절 스킬 => 합격기 실패
합격기 색깔 표시
기절/그로기/다운 스킬을 쓰면 화면에 글자가 뜨는데요, 이 때 종류마다 색깔이 다릅니다.
기절 -> 파란색
다운 -> 초록색
그로기 -> 빨간색
합격기 소리 구분
기절/다운/그로기도 각각 소리가 다릅니다.
다운은 명쾌하게 종치는 소리
그로기는 빨려들어가는 소리입니다.
블소네오 합격기 스킬 보는법
합격기에 필요한 상태이상효과는 스킬에 붙어있고, 스킬 이름은 직업마다 다릅니다.
스킬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스킬에 대한 상세 설명이 나오는데, 이 때 스킬 설명에 다운/기절/그로기라고 적혀있다면 그 스킬이 합격기를 넣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셀합 뜻?
셀합이란, 혼자서 두 개의 상태이상을 다 넣는 ‘셀프 합격기’의 줄임말입니다.
주로 합격기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역사가 셀합을 많이 하고, 다른 직업군도 다운-다운 연계가 가능하나 쿨타임이 길어 셀합보다는 파티원과 합의 후 같이 넣는게 좋습니다.
합격기 사용시 주의점
- 사전 협의가 없는 파티에서는 다운을 쓰자
직업별로 가지고 있는 합격기의 종류가 다릅니다. 일반 직업군에서는 ‘다운’을 가장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즉시 시전으로 ‘기절’을 쓸 수 있는 직업군은 역사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티에서 합격기 타이밍에 스킬을 쓸 경우, 미리 합의하지 않는 경우라면 보통 ‘다운’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 보스 장판 공격을 맞고 탈출스킬로 ‘그로기’를 넣게 되면 합격기 타이밍이 어긋납니다.
공격을 받아 나뒹굴고 있을 때 탈출기를 넣게 되면 합격기 타이밍에 ‘그로기’가 들어가는데, 다른 파티원이 ‘다운’을 넣고 있을 경우 [다운-그로기-다운]이 되어버려 합격기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맞지 말고, 나뒹굴더라도 합격기 성공 이후에 그로기를 쓰는게 파티원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합격기 성공 후에 띄우지 말자(스킬 잠금)
파티원중에 역사가 있다면 합격기 성공 후 역사가 ‘장악’을 하는게 정석입니다. 본인이 역사라면 꼭 장악으로 프리딜타임을 확보하고, 본인이 역사가 아니라면 절대 공중에 띄우지 마세요. 몹을 공중에 띄우게 되면 근거리는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딜로스가 생깁니다. F키를 누르지 않는게 어렵다면, 단축키 K로 스킬창을 열어 공중에 띄우는 스킬을 잠궈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소 네오 던전 요소 중 가장 중요한 합격기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합격기는 보스 공략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기 때문에 꼭 합격기 스킬을 숙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